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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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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
"검찰·금감원입니다"…34억 상당 수표 가로챈 일당 검거

"검찰·금감원입니다"…34억 상당 수표 가로챈 일당 검거

검찰과 금융감독원 등을 사칭한 보이스피싱으로 34억 원 상당의 수표를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강동경찰서는 보이스피싱 수거책과 전달책 등 7명을 검거하고, 이 중 3명을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은 나머지 4명에 대해서도 불구속 송치했다.이들은 지난달 6일부터 31일까지 검찰과 금융감독원 등을 사칭하면서 "계좌가 범죄에 연루된 것 같다"고 속여 피해자 10명으로부터 34억6700만 원
서울 서초구 뱅뱅사거리 철거 현장 건물 일부 부서져…인명피해 없어

서울 서초구 뱅뱅사거리 철거 현장 건물 일부 부서져…인명피해 없어

15일 오후 4시 2분쯤 서울 서초구 뱅뱅사거리 인근 철거 현장에서 건물이 일부 부서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9명이 대피했다.인근 건물 관계자들은 "지난해부터 공사를 했다"며 "인테리어 공사를 하다가 무너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들은 사고 당시 "무너지는 소리"가 들렸다면서 떨어진 벽돌 잔해를 가리키기도 했다.이날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에도 사고 당시 벽돌들이 떨어져 내리는 장면이 확
"징역 1년당 1억~2억"…바지사장 세워놓고 주가 조작한 일당 재판행

"징역 1년당 1억~2억"…바지사장 세워놓고 주가 조작한 일당 재판행

코스닥 상장사 주가를 조작하고 '바지사장'을 해외로 도피시킨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다.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부장검사 김태겸)는 15일 자본시장법 위반과 범인도피 교사 등 혐의를 받는 A 씨 등 5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이들 중 3명은 해당 코스닥 상장사의 임직원인 것으로 전해졌다.검찰은 아울러 바지 사장 역할을 한 공범에게 직접 항공권을 건네며 해외로 빼돌린 B 씨도 범인도피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2018~20
세월호 참사 12주기 하루 앞두고…'생명안전법 즉각 제정' 촉구

세월호 참사 12주기 하루 앞두고…'생명안전법 즉각 제정' 촉구

세월호 참사 12주기를 하루 앞둔 15일 시민단체들이 '생명안전기본법'을 즉각 제정하라고 촉구했다.시민단체 생명안전동행은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회 앞에서 재난참사피해자연대, 10·29이태원참사유가족협의회, 산재피해가족네트워크 '다시는' 등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었다.생명안전기본법은 국민의 안전권을 규정하고, 재난 현장에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무를 명확히 하며 독립적인 조사가 가능하게 하는 법안이다.김순길 4·16 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사무
"기름값 3배 더 올랐다"…세탁소 비닐·미용실 파마약도 '쇼크'

"기름값 3배 더 올랐다"…세탁소 비닐·미용실 파마약도 '쇼크'

이렇게 올라서 어떡해…2만 2000~2만 3000원 하던 기름이 지금은 7만 원이에요. 그러니 요금이 오를 수밖에 없지.소비자한테 다 돌아가는 거예요.서울 영등포구에서 세탁소를 운영하는 A 씨(70대)는 15일 우려 섞인 목소리로 이렇게 말했다. 그는 18리터짜리 플라스틱 기름통을 손으로 가리키며 최근 어쩔 수 없이 30%가량 드라이클리닝 비용을 올렸다고 했다.A 씨는 "기름만 올랐으면 말도 안 한다. 인건비에 재료비에 비닐, 옷걸이까지 다 올
"왜 이렇게 술만 먹고 사냐"…70대 어머니에 흉기 휘두른 아들

"왜 이렇게 술만 먹고 사냐"…70대 어머니에 흉기 휘두른 아들

50대 남성 A 씨는 어머니에게 불만을 품고 있었다. 어머니가 어린 시절 자신을 신체적·정신적으로 학대했고,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에서였다.사건은 지난해 3월 26일 오전 4시 30분쯤 벌어졌다.현금을 요구하는 A 씨에게 어머니가 "돈 좀 그만 달라고 해라. 너 요즘에 제정신이냐. 왜 이렇게 술만 먹고 사느냐"라고 말하자 화가 난 A 씨가 어머니를 살해하기로 마음먹었던 것이다.결국 A 씨는 싱크대 위에 있던 과도를 집어 들었다. 그러고는 어머니
'입당원서 조작 혐의' 조성은, 항소심 첫 공판서 "양형 부당"

'입당원서 조작 혐의' 조성은, 항소심 첫 공판서 "양형 부당"

신당 창당 과정에서 입당원서를 조작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조성은 올마이티미디어 대표가 항소심 첫 공판에서 1심 판결에 대해 양형부당 등을 주장하며 추가 증거를 신청하겠다고 했다.서울남부지법 형사항소2-1부(부장판사 송승훈·김지숙·석준협)는 14일 오후 사문서위조, 정당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조 대표와 김종구 전 주몽골대사의 항소심 첫 공판기일을 열었다.이들은 지난 2020년 2월 신당 '브랜드뉴파티'를 만드는 과정에서
"전남친 폰 빼앗아 줘"…10대 4명에 강도짓 시킨 30대 여성 징역 4년

"전남친 폰 빼앗아 줘"…10대 4명에 강도짓 시킨 30대 여성 징역 4년

전 남자친구의 휴대전화를 빼앗아달라고 10대들에게 강도를 사주한 30대 여성이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3부(부장판사 서보민)는 14일 오후 강도상해교사 혐의로 기소된 30대 여성 A 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강도상해 혐의로 함께 재판에 넘겨진 10대 남성 4명은 서울가정법원 소년부로 송치됐다.재판부는 "(A 씨는) 성인으로서 소년 공동 피고인들에게 대가를 지급하고 이 사건 범행을 하도록 교사했다"면서 "피해자(전
'성폭행 무혐의에 10대 투신' 수사팀 법왜곡죄 고발, 영등포서 배당

'성폭행 무혐의에 10대 투신' 수사팀 법왜곡죄 고발, 영등포서 배당

일하던 주점 사장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신고한 10대 여성이 경찰의 불송치 결정 후 숨진 사건과 관련해 시민단체가 담당 수사팀과 경찰서장을 고발한 사건의 수사를 서울 영등포경찰서가 맡게 됐다.1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이날 이 사건을 영등포경찰서로 배당했다.앞서 경기 안산시 단원구 한 주점에서 일하던 A 씨(19·여)는 사장 B 씨(40대)를 준강간 혐의로 고소했으나 지난 2월 18일 경찰의 불송치 결정을 통보받고 사흘 후 건물에서 투신
4월에 28도?…때 이른 초여름 더위에 '민소매·에어컨' 찾는 시민들

4월에 28도?…때 이른 초여름 더위에 '민소매·에어컨' 찾는 시민들

"에어컨 필터 청소를 지난해보다 두 달은 빨리 시작했어요."주말부터 이어지는 때 이른 더위에 시민들도 당혹감을 느끼고 있다. 전기장판 등 난방기구를 정리하고 에어컨·손풍기 등을 급히 찾는 움직임도 보인다.기상청에 따르면 14일 주요 도시별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4도 △춘천 25도 △강릉 16도 △대전 23도 △대구 20도 △전주 23도 △광주 23도 △부산 19도 △제주 17도로 전망된다.이는 평년값(1991년~2020년 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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