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정책

인도가 포기한 기후총회, 한국이?…지자체 요구에도 정부 "검토 안 해"

인도가 2028년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유치를 포기한 가운데, 한국 정부는 국내 개최와 관련해 "아직 검토한 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여러 지자체가 COP 유치에 뛰어들고 있으나, 중앙정부가 입장을 정리한 셈이다.15일 기후에너지환경부에 따르면 정부는 인도의 유치 철회 이후 COP33 국내 유치 여부에 대해 공식적인 검토를 진행하지 않은 상태다. 정은해 기후부 국제협력관은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사전 브리핑에
인도가 포기한 기후총회, 한국이?…지자체 요구에도 정부 "검토 안 해"

중동전쟁에도 기후대응은 계속…여수서 UN 기후주간 개최

국내 최초로 유엔 기후주간과 연계한 대규모 기후·에너지 국제행사가 열린다. 중동 전쟁 여파로 일부 국가의 고위급 참석이 제한된 가운데서도 국제 협력 논의를 이어간다는 구상이다.14일 기후에너지환경부에 따르면 20일부터 25일까지 전남 여수 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녹색대전환 국제주간'을 개최한다. 일부 협약과 간담회는 서울에서 병행된다.개회식에서는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한국의 에너지 전환 정책 방향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하니프 파이솔
중동전쟁에도 기후대응은 계속…여수서 UN 기후주간 개최

김회천 한수원 사장, 첫 해외 일정 체코행…두코바니 원전 사업 점검

김회천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취임 후 첫 해외 일정으로 체코를 찾아 두코바니 원전 사업 점검과 현지 협력 강화에 나섰다. 한수원은 체코 정부·발주사·규제기관과 잇달아 만나 사업 이행 의지를 재확인하고, 인허가와 인프라 구축 등 핵심 과제에 대한 협력 체계를 점검했다고 15일 밝혔다.두코바니 원전 사업은 체코 두코바니 지역에 1000메가와트(MW)급 한국형 원전(APR1000) 2기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2025년 6월 계약체결 이후 본격적으로
김회천 한수원 사장, 첫 해외 일정 체코행…두코바니 원전 사업 점검

실내공기질 '우수시설' 지정제 시행…이용자 선택권 확대

다중이용시설의 실내공기질이 일정 기준을 충족할 경우 '우수시설'로 지정하는 제도가 시행된다. 이에 따라 이용자는 공기질 관리 수준이 검증된 시설을 선택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14일 기후에너지환경부에 따르면 '실내공기질 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16일부터 시행된다. 이번 개정은 실내공기질 관리 우수시설 지정제도 운영 기준과 혜택을 구체화한 것이 핵심이다.우수시설로 지정되려면 최근 4년간 행정처분 이력이 없어야 하고, 환기·공
실내공기질 '우수시설' 지정제 시행…이용자 선택권 확대

중소기업 20곳 중 1곳만 'ESG'…기업 절반은 "그게 뭔대요?"

국내 중소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도입률이 5.5%에 그치고 약 49.7%는 개념조차 모른다는 연구·조사 결과가 나왔다. 기후위기가 기업 경영과 금융시장까지 흔드는 상황에서, 중소기업이 사실상 대응 준비가 안 된 상태라는 분석이다.13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이호승 가천대 경영학과 교수팀은 최근 산업통상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금융위원회 산하 예금보험공사 등 관계 기관과 업계 상황을 종합 분석한 '기후리스크 시대, 중
중소기업 20곳 중 1곳만 'ESG'…기업 절반은 "그게 뭔대요?"

"종량제봉투 재생원료 10→30% 확대"…정부·업계, 공급망 안정 협약 체결

중동 전쟁 여파로 종량제봉투 원료 수급이 흔들리자 정부와 업계가 재생원료 사용 확대에 나선다. 재생원료 비중을 기존 10%에서 30%까지 높이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13일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서울 영등포구 한국농수산재활용사업공제조합에서 재생원료 생산·종량제봉투 제작 업계와 '재생원료 사용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폴리에틸렌 공급 불안에 대응해 폐자원 기반 대체 원료 활용을 늘리기 위한 조치다.협약에는 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와 한국환경공
"종량제봉투 재생원료 10→30% 확대"…정부·업계, 공급망 안정 협약 체결

탄소중립 토론회서 '조기 감축' 우세…미래세대는 '강한 감축' 선택

지난달부터 4회에 걸쳐 열린 '2030년 이후 국가 온실가스 중장기 감축 경로 공론화 시민 토론회'(기후 토론회) 결과, 온실가스 배출량을 '늦게 줄이자'는 생각은 줄고 '지금부터 빠르게 줄이자'는 인식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아동·청소년 등 미래세대는 감축 수준과 정책 강도에서 더 강한 선택을 하는 경향이 뚜렷했다.13일 한국리서치를 통해 확인한 공론화 조사 결과에 따르면, 시민대표단은 감축 시점을 앞당겨야 한다는 인식이 늘었다
탄소중립 토론회서 '조기 감축' 우세…미래세대는 '강한 감축' 선택

李대통령 지시에 기후부, NDC·재생E 담당자 35명 '특별 포상'

기후에너지환경부가 기후·에너지 주요 정책 성과를 낸 공무원 약 35명을 대상으로 특별성과를 포상한다. 온실가스 감축목표 수립과 재생에너지 확대 등 핵심 과제가 대거 포함됐다.13일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서울 서초구 한강홍수통제소에서 2026년 제1차 특별성과 공무원에 대해 포상한다. 이재명 대통령 지시에 따라 성과 중심 보상과 적극 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최우수 과제에는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수립, 온실가스 배출 전망 및 감축
李대통령 지시에 기후부, NDC·재생E 담당자 35명 '특별 포상'

전 지구 3월 기온 역대 4위…북극 해빙 최저·해수온 2위

지난 3월은 관측이 시작된 이래 역대 3월 중 네 번째로 기온이 높았다. 전 지구 평균기온은 산업화 이전보다 1.48도 높아, 1.5도 임곗값 바로 아래에 기록됐다.유럽중기예보센터(ECMWF) 산하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서비스(C3S)는 10일(현지시간) 공개한 '2026년 3월 전 지구 기후 분석'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위성·선박·항공기·지상 관측 자료를 종합한 전 지구 기후 분석 자료(ERA5)에 따르면 3월 전 지구 평균 지표 기온은 13.
전 지구 3월 기온 역대 4위…북극 해빙 최저·해수온 2위

중동發 공급망 비상에 '화학물질 규제' 완화…수입특례 조기 적용

중동 전쟁 여파로 화학물질 공급망 병목이 심화하자 정부가 등록 절차를 완화하는 특례를 10일부터 조기 적용한다. 원료 확보에 걸리는 시간을 줄여 기업 생산 차질을 최소화하겠다는 취지다.기후에너지환경부에 따르면, 수급 위기 화학물질에 대해 수입 전 등록 신청 시 유해성 시험자료 대신 시험계획서 제출을 허용하는 한시적 특례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업은 우선 등록을 완료한 뒤 정해진 기간 내 시험자료를 사후 제출할 수 있게 됐다.기존에는 화학물질을
중동發 공급망 비상에 '화학물질 규제' 완화…수입특례 조기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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