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청, '이달의 재외동포'에 조규훈 前 민단 단장 선정
재외동포청은 16일 재일동포 사회의 교육 기반을 마련하고 공동체 형성에 기여한 고(故) 조규훈 재일민단 중앙단장을 '이달의 재외동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조규훈 단장은 일제 강점기 일본 고베에서 사업을 운영하며 '돈은 공동의 이익을 위해 써야 한다'는 신념으로 동포들을 지원했다. 특히 1944년 징용공들의 열악한 현실을 알게 된 뒤, 자신의 공장으로 이들을 불러들여 식사를 제공하고 생활을 지원했다.해방 이후에는 1945년 '백두동지회'를 결성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