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노조 "완도 순직은 '예견된 참사'…무리한 투입 중단하라"
한국소방공무원노동조합은 15일 "무리한 무지성 투입을 중단하고 현장 모르는 지휘부를 파면하는 등 소방 조직을 전면 개정하라"고 밝혔다.노조는 이날 성명을 내고 "완도 소방관의 순직은 개인의 불운이 아닌, 소방 조직의 곪아 터진 구조가 불러온 '예견된 참사'"라고 주장했다.노조는 "지난 수십 년간 수많은 동료를 화마에서 잃었다. 그때마다 정부와 지휘부는 '숭고한 희생'이라며 치켜세웠지만 정작 현장은 단 한 걸음도 나아가지 못했다"고 지적했다.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