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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 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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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부
IP·제작·유통·금융·수출 하나로 엮자… 15일 콘텐츠산업 육성 토론회

IP·제작·유통·금융·수출 하나로 엮자… 15일 콘텐츠산업 육성 토론회

김교흥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인천 서구갑)은 '콘텐츠산업 특성을 반영한 기업육성 정책 차별화 방안 토론회'를 15일 국회에서 개최했다. 토론회에서는 지식재산(IP) 기반 수익구조와 프로젝트형 제작 방식, 투자·유통 연계 구조 등 콘텐츠산업 특수성에 맞춘 기업육성 정책 필요성을 논의했다.이번 토론회는 김 위원장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AI실감메타버스콘텐츠협회가 주관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했다. 일반 창업지원 체계와 다른 콘텐츠산업 맞
"우리는 온전히 애도하고 있을까"… 극단 신세계 4.16편 신작 5월 공연

"우리는 온전히 애도하고 있을까"… 극단 신세계 4.16편 신작 5월 공연

극단 신세계가 망각댄스_4.16편 "애도를 하려고 했는데 애도를 할 수가 없어서"를 5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성북구 동소문로 신세계 스튜디오 1관에서 선보인다. 이번 작품은 4.16참사 12주기를 맞아 "우리는 지금 온전히 애도하고 있을까"라는 질문을 무대 위로 끌어올린다.이번 신작은 지난해 "2025망각댄스_4.16편 '고집'"에 이어 극단 신세계가 다시 4.16을 정면으로 마주하는 작업이다. 올해는 참사 자체를 재현하는 데서 한 걸음 더
외국인 120명, 한국의 매력 알린다…'맛·멋·쉼 오감 만족 케이-컬처'

외국인 120명, 한국의 매력 알린다…'맛·멋·쉼 오감 만족 케이-컬처'

문화체육관광부와 국제방송교류재단이 주한 외국인 콘텐츠 창작자 120여 명이 한국의 맛·멋·쉼을 경험하고 이를 누리소통망 콘텐츠로 제작하는 '2026 맛·멋·쉼 오감 만족 케이-컬처' 사업을 추진한다.첫 일정은 오는 17일 전주에서 시작한다. 참가자들은 비빔밥과 콩나물국밥 등 전주의 맛을 경험하고 경기전과 한옥마을, 전주 난장 등을 돌며 전통과 레트로 감성이 공존하는 지역의 멋을 체험한다.5월 중순 포천에서는 한탄강과 명성산을 무대로 야외 활동과
"요약본 대신 원전에 도전하자"…일본 인문학자가 알려주는 혼자 공부하는 방법

"요약본 대신 원전에 도전하자"…일본 인문학자가 알려주는 혼자 공부하는 방법

일본에서 인문학 대중화를 이끈 시라토리 하루히코의 '독학이라는 세계' 한국어판이 출간됐다. 이 책은 AI가 즉각 답을 내놓는 시대에도 왜 여전히 스스로 읽고 느끼고 생각해야 하는지를 묻는다.책은 '독학'을 시험을 위한 공부와 다르다고 강조한다. 독학은 정해진 커리큘럼을 따라 지식을 받아들이는 '학습'이 아니다. 독학은 스스로 질문을 만들고 끝내 자기 방식의 답을 찾는 탐구다. 저자는 바로 그 능동성이야말로 AI 시대 인간을 인간답게 붙드는 힘이
'생각 멸종의 시대'에서 살아남기…"스마트폰 내려놓고 삶의 중심을 찾자"

'생각 멸종의 시대'에서 살아남기…"스마트폰 내려놓고 삶의 중심을 찾자"

신영준 상상스퀘어 의장과 고영성 상상스퀘어 대표가 시대를 초월해 검증된 거인들의 통찰을 빌려와 삶의 중심을 바로 세워줄 '최소한의 생각'을 제안한다.이들은 오늘을 '생각 멸종의 시대'로 진단한다. 손안의 스마트폰이 온갖 정보를 쏟아내지만, 정작 사람들은 삶을 해석할 사유의 힘을 잃어가고 있다는 문제의식이 출발점이다.대안은 더 많은 정보가 아니다. 화면을 잠시 내려놓고 스스로에게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는 시간, 곧 삶의 방향을 다시 가늠하는 최소한
친일파 아버지와 의절…독립군 15살 기관총 사수 허성숙

친일파 아버지와 의절…독립군 15살 기관총 사수 허성숙

'아무도 몰랐던 독립운동 이야기'는 항일 행적이 분명한데도 국가로부터 공식 인정받지 못한 이들의 삶을 29가지 장면으로 복원한다.저자는 교과서와 대중적 역사 서술에서 비켜난 민초들의 항일을 정면에 놓는다. 고종 곁을 지킨 내시, 머슴, 여학생, 노동자, 소녀 기관총수까지 저항의 얼굴을 넓게 펼친다.책의 구성은 구한말부터 해방 직후까지 이어지는 29가지 이야기다. 첫 장의 주인공은 아관파천과 헤이그 밀사 파견 뒤에서 움직인 내시 강석호다.이어 친
"유감은 사과가 아니다"… 홍성호가 풀어낸 우리말 표현의 함정

"유감은 사과가 아니다"… 홍성호가 풀어낸 우리말 표현의 함정

'우리말 표현 수업'은 우리가 일상에서 무심코 사용하는 잘못된 언어 습관을 날카롭게 짚어내고 품격 있는 우리말 사용법을 제시한다. "양해 말씀드립니다"나 "-시키다"의 남용처럼 흔히 범하는 오류를 구체적인 사례와 명쾌한 해설로 바로잡아 정확한 의사소통의 길을 안내한다.책은 6장으로 짜였다. 상황에 맞게 골라 쓰는 말, 틀린 줄도 모르고 습관처럼 쓰는 말, 자주 쓰지만 매번 헷갈리는 말, 알아두면 교양이 되는 말, 사라지고 바뀌고 살아남은 말,
"편리함은 어떻게 인간을 나약하게 만든다"…노벨상 수상자 카렐의 경고

"편리함은 어떻게 인간을 나약하게 만든다"…노벨상 수상자 카렐의 경고

1912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 알렉시스 카렐이 쓴 '인간이란 무엇인가'는 현대 문명이 인간 본연의 리듬을 어떻게 파괴하고 있는지를 과학적 데이터와 철학적 사유로 해부한다. 카렐은 안락함과 효율 중심의 세상에서 인간이 어떻게 생존 본능을 잃고 퇴화하고 있는지에 대해 날카로운 진단을 내놓는다.카렐은 인간을 심장과 폐, 뇌 같은 부품의 합으로 보지 않는다. 몸과 정신, 감정과 사회적 삶이 서로 얽힌 하나의 유기적 존재로 본다. 카렐이 겨눈 대상
최휘영 "영화계 무너지면 K-컬처도 무너진다"…홀드백·스크린 집중제한 논의

최휘영 "영화계 무너지면 K-컬처도 무너진다"…홀드백·스크린 집중제한 논의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코로나19 이후 좀처럼 회복되지 못하고 있는 영화계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홀드백 법제화, 스크린 집중 제한 제도 도입, 최소 상영일수 확대, 정책 펀드 확대 등 산업 생태계 전반의 쟁점 등을 논의했다.14일 오후 서울 중구 인디그라운드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김병인 한국시나리오작가협회 이사장, 김승범 나이너스엔터테인먼트 대표, 백재호 한국독립영화협회 이사장, 양우석 감독, 이동하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 대표 등이 참
정념스님 "기득권 위한 추대 구조, 새 리더십 어려워"…총무원장 출마 우회 표명

정념스님 "기득권 위한 추대 구조, 새 리더십 어려워"…총무원장 출마 우회 표명

강원 오대산 월정사 주지 정념스님이 오는 9월에 열리는 총무원장 선거와 관련해 출마 의지를 14일 우회적으로 표현했다. '오대산의 고승' 총서 간담회에서 정념스님은 섣부른 움직임이 종단 화합을 해치거나 부정적으로 비칠 수 있는 만큼 여러 사정을 함께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정념스님은 이날 서울 국립현대미술관 1층 두레에서 열린 '오대산의 고승' 총서 간담회에서 "주변의 권유는 많이 받았지만 아직 원장 임기가 남아 있고, 종단에는 종법에 따른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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