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가상자산 거래소는 무엇으로 먹고 사나
2013년. 코빗이 한국 최초의 가상자산 거래소로 문을 열었다. 2010년대 초중반 다양한 거래소가 등장했고,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은 5대 거래소(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가 시장의 주축으로 자리 잡았다.그중 업비트와 빗썸은 나란히 대기업 반열에 올랐다. 업비트는 '재계의 꽃'으로 불리는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에 가입해 금융권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당국으로부터 '가상자산 업자' 취급을 받은 이들이 산업을 일구고, 한때 원화 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