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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경제부
"탄소 줄이라는데 돈은 반대로…기후금융 구조적 한계"

"탄소 줄이라는데 돈은 반대로…기후금융 구조적 한계"

재생에너지 전환과 기후금융 확대를 둘러싸고 정책과 시장 간 간극이 여전히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 확대 필요성에는 공감대가 형성됐지만, 실제 투자 흐름과 기업 실행 사이에는 차이가 있다는 지적이다.15일 김종대 SDG연구소 소장·인하대학교 녹색금융대학원 교수는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제13차 기후행동 라운드테이블(CART)에서 "녹색이든 전환이든 공급보다는 수요를 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수요가 없는데 금융을 밀어넣으면
내일 대전·전주 28도, 서울 27도…수도권 한때 미세먼지 '나쁨'(종합)

내일 대전·전주 28도, 서울 27도…수도권 한때 미세먼지 '나쁨'(종합)

목요일인 16일은 낮 기온이 28도까지 오르며 따뜻하겠고, 일교차는 크게 벌어지겠다. 서울 등 수도권의 미세먼지 농도가 한때 높겠다.15일 기상청에 따르면 16일 기온은 아침 5~12도, 낮 14~28도로 평년(최저 3~10도, 최고 16~21도)보다 높은 수준을 보이겠다. 특히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20도 안팎, 그 밖의 내륙도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질 전망이다.주요 도시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1
내일 27도 '초여름'…17일 비 오며 15도 '뚝', 주말 다시 덥다

내일 27도 '초여름'…17일 비 오며 15도 '뚝', 주말 다시 덥다

이번 주 초부터 시작된 30도 안팎의 이른 더위가 주말과 다음 주까지 이어지며 후텁지근한 날씨가 계속되겠다. 17일에는 저기압 영향으로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일시적으로 15~20도 수준까지 떨어지겠지만, 비가 그친 뒤에는 다시 맑은 날씨 속에 기온이 20도 후반까지 오르며 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15일 기상청에 따르면 무더운 날씨는 월요일인 지난 13일 전후부터 시작했다. 당시 경기 가평 29.7도, 양주 29.5도, 여주 29.2
정부, 열에너지 탈탄소 전략 공개…'재생열·히트펌프' 확대

정부, 열에너지 탈탄소 전략 공개…'재생열·히트펌프' 확대

열에너지 탈탄소화를 위한 정부 전략이 공개됐다. 재생열 확대와 히트펌프 보급을 중심으로 화석연료 의존 구조를 바꾸겠다는 구상이다.15일 기후에너지환경부에 따르면 이날 서울 종로구에서 '열에너지 혁신 전략(안)'을 공개하고 관련 토론회를 개최한다. 산업계와 전문가 논의를 통해 세부 과제를 구체화한다는 계획이다.열에너지는 국내 최종 에너지 소비의 약 48%, 온실가스 배출의 약 29%를 차지하지만, 공급의 약 96.4%를 화석연료에 의존하고 있다.
강원 동해서 규모 2.6 지진…"피해 없을 것"

강원 동해서 규모 2.6 지진…"피해 없을 것"

15일 오후 4시 40분 강원 동해 동북동쪽 45㎞ 해역에서 규모 2.6의 지진이 발생했다.기상청에 따르면 진앙은 북위 37.68도, 동경 129.58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6㎞이다.기상청은 "지진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동전쟁에도 기후대응은 계속…여수서 UN 기후주간 개최

중동전쟁에도 기후대응은 계속…여수서 UN 기후주간 개최

국내 최초로 유엔 기후주간과 연계한 대규모 기후·에너지 국제행사가 열린다. 중동 전쟁 여파로 일부 국가의 고위급 참석이 제한된 가운데서도 국제 협력 논의를 이어간다는 구상이다.14일 기후에너지환경부에 따르면 20일부터 25일까지 전남 여수 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녹색대전환 국제주간'을 개최한다. 일부 협약과 간담회는 서울에서 병행된다.개회식에서는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한국의 에너지 전환 정책 방향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하니프 파이솔
지구의 날·UN 여수 기후주간 캠페인 송…아이들 미연·윤일상 참여

지구의 날·UN 여수 기후주간 캠페인 송…아이들 미연·윤일상 참여

21일부터 전남 여수에서 국내 최초로 열리는 제3차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기후주간과 녹색대전환 국제주간에 발맞춰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아이돌 그룹 '아이들'(i-dle)의 미연(본명 조미연·29)과 함께 캠페인 음악 'Bloom again'을 공개한다.15일 기후부 등에 따르면 이번 곡은 작곡가 윤일상 씨(52)가 참여한 기후행동 홍보가(歌)다. 기후위기 대응 메시지를 대중이 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감성적인 가사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인도가 포기한 기후총회, 한국이?…지자체 요구에도 정부 "검토 안 해"

인도가 포기한 기후총회, 한국이?…지자체 요구에도 정부 "검토 안 해"

인도가 2028년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유치를 포기한 가운데, 한국 정부는 국내 개최와 관련해 "아직 검토한 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여러 지자체가 COP 유치에 뛰어들고 있으나, 중앙정부가 입장을 정리한 셈이다.15일 기후에너지환경부에 따르면 정부는 인도의 유치 철회 이후 COP33 국내 유치 여부에 대해 공식적인 검토를 진행하지 않은 상태다. 정은해 기후부 국제협력관은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사전 브리핑에
기후부, 수도권 쓰레기 소각시설 확충 점검…입지갈등·행정절차 난항

기후부, 수도권 쓰레기 소각시설 확충 점검…입지갈등·행정절차 난항

수도권 공공소각시설 확충 사업이 지연되자 정부가 맞춤형 점검과 현장 지원에 나선다. 다만 입지 갈등과 행정 절차 문제 등 구조적 지연 요인을 단기간에 해소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16일 서울 중구에서 공공소각시설 확충 지원단 회의를 열고 수도권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단계별로 진단한다고 15일 밝혔다. 입지 선정부터 설계 단계까지 사업 전 과정을 점검해 병목 요인을 줄이겠다는 계획이다.입지 단계에서는 주민 수용성 확보가 핵심 쟁점
"韓 기후재정, 목표 대비 최대 23조원 부족…구조 개선 필요"

"韓 기후재정, 목표 대비 최대 23조원 부족…구조 개선 필요"

한국의 기후재정이 목표 대비 부족하고, 집행과 조달 구조도 불완전한 상태라는 분석이 나왔다. 현재 계획된 재정만으로는 탄소중립 목표 달성이 어렵고, 연간 20조원 안팎의 추가 재원이 필요하다는 진단이다.15일 기후재정포럼이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공공 기후재정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를 합쳐 연간 약 35조 원 수준으로 추산됐다. 다만 이는 기존 사업이 다수 포함된 수치로, 실제 감축 목표 달성에 필요한 재정과는 차이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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